뜬금없는 생각들2020. 11. 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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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Q Election Results

Elections Returns, Analysis and Proj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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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실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승자는 누구일까요ㅎㅎ

Posted by 왕초보부동산스터디
뜬금없는 생각들2020. 2. 25. 00:39

이젠 진짜 심각한 상황에 치닫았다. 대통령의 말만 믿고 기다렸지만, 이번에도 예전과 다름없이 정부가 슈퍼전파자 역할을 했다. 부모님은 생계유지까지 포기하시고 조용한 곳으로 들어가셨고, 아이들은 휴교령과 개학이 미뤄지면서 맞벌이 노동자 부부들만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따라 정책을 수립한다는 정부는 지난 6차례의 의사협회의 권고도 무시했다. 과거 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비난했던 것은 까맣게 잊었나? 서로 헐뜯기만 바빠보인다. 가끔은 훈수 두는 사람의 말도 심사숙고 할 필요가 있음에도 무슨 고집인지, 자국민이 타국으로부터 입국금지, 비하를 당하는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의견은 무시를 당하고 있다. 색깔론에 깊게 빠져 나와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에 개소리나 짓껄이는 사람들도 정신을 차려야 할 시기다. 마치 요즘 욕을 제대로 얻어먹는 신천지와 다를 바 없어보인다. 제발 자국민을 위할 정책을 펴주었으면 한다.



Posted by 왕초보부동산스터디
뜬금없는 생각들2020. 2. 24. 00:59

코로나 19로 많이 혼란한 시국이다.

어제는 (20.02.23)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경계(1.27)->심각'으로 격상되었다. 이미 의사협회에서 중국인의 입국 금지의 의견을 내었었고 국민들의 청원이 빗발쳤지만, 정부는 무시했다. 결국 급 속도로 확진 환자가 증가하면서 골든 타임을 놓쳤다고 생각한다.

정부에서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면밀하게 추적하며 더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서민들을 생각한다면 더 넓은 시야를 가져야 되지 않을까? 나는 스스로 중산층쯤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노동자다. 하지만 현재 마스크 하나 사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정말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은 어떨까? 그분들은 포기하고 이 상황을 맞이 하실 것이다. 마스크 값도 못 잡는데 집 값을 잡겠다고 노력한다. 마스크 값부터 잡고 우리가 내는 피땀 어린 세금으로 쓸데없는 곳에 지원할 것이 아니라 어려우신 분들께 마스크부터 지원해야 한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정부가 이 사례를 잘 보고 깨닫길 바란다. 뭐, 이미 알고 있지만 낭비되는 혈세들을 채워야 하기에 부족한 세수를 걷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그들의 선택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군바리 시절 병장이라는 계급을 달면 힘들었던 이등병 시절이 잘 기억나지 않고, 직장에서 리더의 위치에서는 하위 직급의 고충을 쉽게 알 수 없듯이, 일개 국민들의 상황은 그들에게 큰 관심거리가 되지 않는가 보다. 그저 중국이라는 강대국에 어떻게 하면 잘 보일 수 있을지, 어떻게 '개돼지'들의 비난을 막거나 입을 닫게 할 수 있을지가 주목적으로 보인다. 

지난 세월호, 메르스등의 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늘 정치인들은 상대당을 욕하고 비난하기만 할 뿐 서로 힘을 합쳐 사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은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인지 정치인들에 대해서 더 이상 믿음이라는 것을 갖기가 힘든 상태다. 과거에 많은 사람들이 무조건 당만 보고 그때의 분위기에 휩쓸려 무조건적으로 한국당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으로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었었다. 즉, 잘해서 뽑아준 것이 아닌 잘해달라고 뽑아준 것이다. 물론 분위기에 휩쓸린, 나를 비롯한 국민들도 문제가 있겠지만, 이런 국민들을 이용하는 지나친 감성팔이 정책도 문제고, 너무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에서 어긋나려는 정책도 문제다. 국민들 스스로 똑똑해져야 하는 시기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에게서 곡소리가 나고 있다. 나도 현 상황을 보면서 직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다. 인건비의 급상승으로 인해 공실이 많아졌고 이번 사태로 그들은 더욱 힘든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뉴스에서는 폐업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지만 경제 성장률은 낮아지고 있다. 책을 읽을 때에도 글쓴이의 사상은 어떠한지, 출판사의 사상은 어떠한지를 알고 봐야 하듯이, 늘, 어떤 언론의 기사인지, 기자는 어떤 사상을 가졌는지도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 그래서 스스로 똑똑해져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어찌 되었든, 주변에서도 코로나 19로 격리가 되고 있는 모습들을 접하며 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몸소 깨닫고 있다. 스스로 자신을 잘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스크 필히 착용하고 늘 손을 씻고 소독하며 이번 사태를 잘 이겨내야 하겠다. 더 이상 상황이 악화가 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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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4일 주요기사

오늘의 1면 주요 기사

 

<경향> 확진자 폭증 600명 넘어… 정부, 위기 경보 심각 격상

<국민> 위기경보 ‘심각’ 격상... 전국 초중고 개학 연기

<동아> 위기경보 ‘심각’ 격상… 모든 학교 개학 연기

<서울> 코로나 ‘심각’ 격상… 초중고 개학 일주일 연기

<세계> 코로나 ‘심각’ 단계 격상… 초중고 개학 일주일 연기

<조선> 주말 새 확진 3배로 폭증… 文대통령, 이제야 심각

<중앙> 중국서 오는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하라

<한겨레> 코로나 최고 단계 ‘심각’으로… 전국 학교 개학 연기

<한국> 위기경보‘ 심각’ 격상... 이번 주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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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코로나 심각단계 선포 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

<한경> 文 “곧 종식” 열흘 뒤 … “심각단계 격상”

<서경> 전 세계 코리아 포비아 14개국 한국인 입국 제한

Posted by 왕초보부동산스터디
뜬금없는 생각들2020. 2. 8. 07:10

어제 우연히 '나연이 엄마' 유튜브를 보았다.

VR을 통해서 먼저 떠나간 딸 나연이를 만나는 사연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었다.

영상을 본 지 1분 만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아무런 말도 필요 없었다. 그저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

우리 집의 훈육 담당인 나는 아이들과의 사이가 약간은 소원한 상태다.

그래서 늘 가슴 한 편으로는 미안함과 서운함이 공존한다.

 

영상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존재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flTK8c4w0c

 

Posted by 왕초보부동산스터디
뜬금없는 생각들2020. 1. 13. 05:25

내게 2019년에 얻은 수확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단연코 청울림님의 자기혁명 캠프에서 얻은 인연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단 7명 밖에 되지 않는 인원이지만, (현재는 6명)
그들은 나에게 상당한 동기 부여가 되어준다.
우리는 처음부터 타 조원들과의 경쟁을 시작으로
굳건히 맺어진 인연이다.
누구하나 튀는 사람이 없었지만 꾸준함만으로
우리는 최고의 조에 선정이 되었었다.

어쩌면 추구하는 목적이 달라서 쉽게 갈라질 수도
있을 법한 구성이었지만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고
마음가짐이 흐트러지는 순간이 될 때 쯤이면
항시 꾸준하게 자기경영을 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가짐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마음 다지기의 본고장 같은 곳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한 곳에 소속이 되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2019년에 얻은 가장 큰 수확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오늘은 나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해야할 활동들을
다시 한번 짚어보았다.

1. 여행작가로서 튼튼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하니 기상 후 스트레칭, 하루 1시간 꾸준한 운동으로
기초체력 다지기
2. 작가로서 글쓰기 실력을 키워야 하니 매일 글 쓰며 글쓰기 근육 만들고 관심 작가들의 글을 전략적으로 읽고 생각해보기
3. 작가로서 의미가 농축된 사진을 담아야 하니 다른 작가들의 사진을 감상하고, 그들이 표현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4. 관심이 가는 업계의 현재 흐름과 분위기를 파악해야 하니 매거진을 들여다보기
5. 여행작가로서 해외 방문 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이겨내야 하니 꾸준히 영어공부하기
6. 그 외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기반을 다지고 독서를 통해 글쓰기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하기

많아 보이지만 시간 분배를 잘 한다면 못할 것도 없어보인다.
한 때 퇴사를 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지금 퇴사 후 시간이 많았다면? 육아를 하지 않고 있다면? 지금처럼 할 수 있을까라는 질의를 스스로에게 해보니 그만큼 시간이 부족하니 내가 조금이라도 더 간절한 것이 아닌가하는 답이 나왔었고 미약한 준비마져 해놓지 않은 상태에서의 대모험이라는 판단, 그리고 가장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자는 답이 나왔다. 더욱 간절한 상태로 나를 몰아넣고 나 자신에게 '이제 됐어' 라는 확답을 받는 시점이 왔을 때 결정해도 늦지 않겠다는 결론을 찾았다. 간절함,,, 그 간절함으로 이 상황을 이겨내보자. 不怕慢 只怕站.

Posted by 왕초보부동산스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