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생각들2020. 2. 25. 00:39

이젠 진짜 심각한 상황에 치닫았다. 대통령의 말만 믿고 기다렸지만, 이번에도 예전과 다름없이 정부가 슈퍼전파자 역할을 했다. 부모님은 생계유지까지 포기하시고 조용한 곳으로 들어가셨고, 아이들은 휴교령과 개학이 미뤄지면서 맞벌이 노동자 부부들만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따라 정책을 수립한다는 정부는 지난 6차례의 의사협회의 권고도 무시했다. 과거 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비난했던 것은 까맣게 잊었나? 서로 헐뜯기만 바빠보인다. 가끔은 훈수 두는 사람의 말도 심사숙고 할 필요가 있음에도 무슨 고집인지, 자국민이 타국으로부터 입국금지, 비하를 당하는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의견은 무시를 당하고 있다. 색깔론에 깊게 빠져 나와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에 개소리나 짓껄이는 사람들도 정신을 차려야 할 시기다. 마치 요즘 욕을 제대로 얻어먹는 신천지와 다를 바 없어보인다. 제발 자국민을 위할 정책을 펴주었으면 한다.



Posted by 왕초보부동산스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