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2022. 3. 22. 04:49

https://youtu.be/uTrnJbzE4rs



*혁신도시

  인구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 않다보니  기존 도심의 인구를 오히려 빼앗는 문제를 만들게 되었고 구도심은 노후화되고 황폐해 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됐다.
  
  구도심에 만들거나 기존 수도권에서는 할 수 없는 (베니스,피렌체 예시) 새로운 경제적 활동을 발생시킬 수 있을만한 요소를 만들어 다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면 오히려 더 시너지가 날 확률을 높일 수 있었으나 달라진 것 없는 신도시를 만들다보니 기존에 생활하던 생활권에서 굳이 가야하는 이유를 못찾는 것이다.

  과거 중세에서도 (이슬람 세력의 유럽 장악을 방지) 거점 도시를 만들어 인구를 보내야 되는 상황이 되었는데 그것이 성지순례라는 것이고 이런식의 활동들을 통해 거점 도시로의 인구 유입을 만들어 내곤 했었다. 이런식의 노력을 21세기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은 인구 밀도를 높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좋아 보인다. 중심지로의 인구 집중화 현상은 막을 수 없을 것 같다.

  수서-세종 SRT 4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보니 세종으로의 인구 이동이 크게 발생할 수 없었다.
  과거 서울 집중 현상을 1기 신도시를 활용하여 분산을 했던 것에 대한 오판이었던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KTX역세권의 미래가 궁금하다.

지금 건설중인 KTX역세권 아파트 단지들은 다양한 호재를 빌어 시세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KTX역세권이 가져오는 부동산 시세의 크기가 클까? 에 대한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과거 일본 신칸센의 사례를 빌어 보자면, 생각만큼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었다는 사례가 있다.

충북 청주 오송의 경우, 경부축과 강호축의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게 된다면, 현재보다는 더 나은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외 지방의 KTX역세권에 대한 기대는 크게 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기존 구도심과의 인접성 면에서 뛰어나다면, 말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구축이 즐비한 구도심의 생활권을 함께 영위가 가능하다면, 구도심의 거주자들이 KTX역세권으로 이동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KTX역세권 아파트 단지들은 외지에 위치하고 있고 기존 도심과의 생활권 영위가 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고속철도의 영향력은 비단 부동산 가격뿐 아니라, 인구마저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오히려 고속철도가 활성화 되면, 세종의 사례와 같이 실제로 그 도시로 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물론 세종의 경우는 일반적인 도시들과의 태생 자체가 다르다보니, 현재 조정장이 진행 중이지만, 향후에는 세종에 집 한채 사지 못한 것을 후회할 날이 올 것이 분명한 도시이긴하다.

아무튼 계속해서 해외의 사례들을 수집하며 대한민국 KTX역세권 단지들을 트래킹해 볼 생각이다.

Posted by 준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