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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오를텐데 안 팔아요"…매물 거둬들이는 집주인들
"집값 더 오를텐데 안 팔아요"…매물 거둬들이는 집주인들, 윤석열 당선 이후 부동산 시장 변화 감지 서울 25개구 모두 매물 감소…3.26% 줄어 1기 신도시도 특별법 기대에 "안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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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물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에서는 매물이 줄어드는 현상이 보이고 있고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 집 값이 오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물을 거두어 들이는 분위기입니다.
한편으로는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 수 있겠지만,
새로운 정부의 탄생이 되면 초기부터 집 값의 상승이 반갑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보수적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동산 공략 중, 재건축에 대한 규제 완화 시그널이 보이며,
정비사업 단지에 대한 분위기가 달라 졌다. 소장님들 전화받느라 바쁘다. 등의 이야기들을 볼 수 있는데요.
투자자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추가적으로 더 상승을 예상해 볼 수 있어도 물이 들어올 때, 적당히 남기고 털 수 있는 물건은 털어야될거라 봅니다.
부동산이라는 것이 주식처럼 내가 팔고 싶을 때 아무때나 팔 수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팔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매도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욕심부리다가 물려서 고생한 사례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죠.
아무튼 윤정부가 들어서고 부동산 가격이 더 상승을 하게 된다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응징을 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강제로 거스를 수는 없겠지만, 양도세 중과 완화 (민주당에서도 대선 공략으로 나왔던) 부분은 윤정부에서 거의 확실하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이 때, 매도 조건이 되는 물건들은 다량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시기가 어쩌면 무주택자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자들에게는 장기/단기로 가져갈 물건들을 정리하고 포트 조절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 같고요.
무조건적으로 사서 계속 가져가야된다? 라는 말에는 저는 글쎄요 입니다.
공급물량의 증가와 금리인상이 동시에 일어나면 조정이 예상되고
현재는 둘 중 공급물량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없잖아 있겠지만,
과도한 욕심은 버리고 쓰레기라고 하는 현금은 일정량 가지고 있어야겠습니다.
특히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한 분들이라면, 위기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여력이 안되실텐데
해보니 마음 편한 투자는 내 현금자산 몰빵 투자하는 것보다 언제든지 현금자산에 여유가 있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1, 2년만에 성공하고 영웅처럼 되고 싶다면 커다란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하시면 되고요. 저는 오랫동안 안전한 투자를 하렵니다.
아직 먼 미래의 일이겠지만, 대구의 하락, 그리고 포항의 과다입주 물량등 모니터링하며
다음장을 기다려 볼 만한 곳들이 많습니다. 언제 기회가 찾아올지 모르니 일정량의 현금자산은 늘 갖고 있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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