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2020. 10. 18. 20:48

 

월곶~ 판교간 신설되는 월판선의 구축을 통하여 철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여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일반철도로의 이용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경강선 등과 연계하여 남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서 간선철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함

 

- 월판선을 신설하면서 GTX의 연계성이 좋아지도록 하고 경기도내의 교통망을 원활히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환경영향평가 실시근거

◦ 본 사업은 「환경영향평가법」제22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1조 제2항 “[별표3]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구체적인 종류, 범위 및 협의요청시기” 중 「7. 철도(도시철도를 포함한)의 건설」 의 대상범위인 4.0㎞ 이상에 해당되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는 사업임

★ 철도(도시철도를 포함한다)의 건설사업

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 한 법률」 제2조제1호·제2호 또는 「국토 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조제6호 에 따른 철도 또는 고속철도의 건설사업 중 길이가 4킬로미터 이상이거나 철도시설 의 면적이 10만제곱미터 이상인 것. 다만, 「철도사업법」제2조제5호에 따른 전용철 도를 공장 안에 설치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조제11호에 따른 도시·군계획사업으 로 시행하는 경우: 같은법 제88조제2항 에 따른 실시계획의 인가 전

나) 그 밖의 사업으로 시행하는 경우: 「철 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제9조에 따른 실시계획의 승인 전 사 업 내 용

◦총연장: 40.178㎞(하선기준), 공용구간 10.280㎞ 포함 -시흥시: 7.227㎞, 광명시: 1.433㎞, 안양시: 9.728㎞, 의왕시: 5.209㎞, 성남시: 6.301㎞

◦정거장 9개소(신설 8개소, 개량 1개소) 주) 공용구간: 신안산선 9.800㎞, 경강선 0.480㎞

 

 

★ 사업의 내용

◦ 위 치: 경기도 시흥시,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성남시

- 시점: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일원

- 종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일원

◦ 사 업 기 간: 2021년 ~ 2025년

◦ 사 업 시 행 자: 국가철도공단

◦ 사업승인기관: 국토교통부

 

 

월곶-판교선은 1~10공구로 공사 진행이 되고요.

위치는 위표에 나온 것과 같습니다.

 

 

계획된 터널과 교량이고요.

향후에 월판선을 종점부터 종점까지 타고가면서 사업이 진행된 것을 구경해봐야겠어요.ㅎ

 

 

정거장 정보이고요.

안양정거장은 지하6층이네요.

엄청난 규모가 예상이 됩니다.

 

 

사업노선의 위치도입니다.

저 구간에 있는 곳도 항상 눈여겨 보아야 할 것 입니다.

(상승론자이지만 영원한 상승은 없다고 보는 사람이고 미리미리 공부하여 향후 진입타이밍이 왔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월곶-장곡-시흥시청-만안-안양-안양운동장-인덕원-청계-서판교-판교

인덕원은 참 ... 대단합니다.ㅋ

 

 


 

 

금번에 환경영향평가를 하게되는데요. 그것에 대한 정보들을 일단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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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준제리
부동산2020. 10. 16. 01:38




안녕하세요?

작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신혼부부 그리고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에 참여하는 분들의 소득요건이 완화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되었던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에서 주택 특공 제도 개선 방안 논의 및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요건 완화
기존에는 민영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요건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맞벌이 130%) 였는데요. 이것을 140% (맞벌이 160%)로 확대하였습니다. (이는 세전 소득 3인 이하 가구일 경우 140%는 778만 원이고요. 160%는 889만 원입니다.)
그리고 공공분양주택 역시 100%에서 130%(맞벌이 140%)로 확대하였고요.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 완화
공공분양 : 100% → 130%
민영주택 : 130% → 160%

자료에 의하면 소득 100%(맞벌이 120%) 이하 신혼부부에 대한 우선 공급에 대한 물량을 75%에서 70%로 줄이면서 25%였던 일반 물량을 30%로 늘렸다고 합니다.

최근 30대들의 패닉바잉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소득요건에 대한 완화가 필요함을 느꼈었습니다. 주변에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들만 보더라도 소득요건에서 조건이 되지 않아 어떻게 해서든 영끌하여 집을 사야 되나 하는 고민에 빠진 것을 실제로 보아왔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들이 실제로 영끌해서 주택을 매수하기도 하였고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급격히 상승한 최저임금을 감안하였을 때, 기존의 소득 조건으로는 이러한 소득 상위의 30대 부부에게 청약은 그림의 떡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 상승이라는 선물을 안겨주었지만 내 집 마련에 있어서는 다소 엄격한 잣대를 세우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이 부분이 완화가 되어 현재 주택 시장의 패닉바잉 현상을 조금은 완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집니다.

만일, 저 역시 소득이 높아 청약이라는 관문에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면 청포자가 되어 현재의 주택 시장에서 어떻게 해서든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 집 마련하려는 상황에 놓였을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옳은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만, 약간 우려가 되는 것은 금번 소득요건 완화를 통하여 30대들의 패닉바잉 현상을 조금은 잠재울 수 있겠지만, 지난 정책에서 생애최초 물량을 늘렸었던 부분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조금 들어옵니다. 이유는 4050세대들의 불만은 어떻게 잠재우나 하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4050세대들은 청약 하나만을 노리며 청약통장을 애지중지하며 쌓아왔는데, 점차 줄어드는 일반 공급 물량의 파이로 인해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진다는 것이죠.

기존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공공분양에 20%였지만 25%로 늘렸고, 민간분양에는 없었던 생애최초 물량에 대한 부분을 공공택지 15%, 민간택지 7%로 신설하면서 청약 당첨만을 꿈꿔왔었던 4050세대들의 희망을 꺾어버렸던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청약시장 참여 비율로 따지면 4050보다 30대의 비율이 더 높다지만 기나긴 시간을 기다려왔던 분들은 이런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는 30대이지만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4050세대 분들의 고충을 실제로 확인하면서 정부도 참 머리가 아프겠다란 생각을 해왔었는데요. 너무 한쪽으로만 편중되어 정책을 만드시는 것을 지양하셨으면 좋겠단 의견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DT 시대에 대량의 데이터들을 분석하시어 내놓으신 정책이시겠지만 소수의 사람들일지라도 품고 가려는 방향이 엿보였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소득요건 완화 정책으로 인하여 국토부 관계자께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8.4 공급대책,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을 통해 확대되는 주택 공급에서 맞벌이 가구 등 보다 많은 실수요 계층이 내 집 마련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씀하셨듯이 올바른 길로 주택시장이 흘러가길 저 역시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제도의 개선들에대한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8.4공급대책과 3기 신도시의 진행 과정들이 많은 대기수요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3기 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입수되는 정보는 내 집 마련에 혈안 된 마음을 안정시키기에 턱없이 부족한 정보들만이 공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급에 대한 대책들이 신속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말뿐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실제로 대책들이 완성되어 공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길 기대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오길 희망합니다.

Posted by 준제리
부동산2020. 10. 1. 18:49

 

모집공고문을 보고 해석하기 (?) 이죠!

지난 편에서는 '일반공급 세대수는 왜 늘어나나?' 였습니다.

모집공고문에서 일반공급 세대수는 606세대였는데, 실제 1순위 청약에서는 660세대를 모집했었던 내용이죠.

https://artiste.tistory.com/120

 

 

이번에는 2순위 모집은 어떨 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와서 파일을 열어보면 깨알같은 글씨에 초집중하고 살펴보지 않으면 머리 속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죠. 그런데 이거 청약 결과가 나와도 그냥 숫자만 보이고 계산해져서 나오는 경쟁률만 보일 뿐, 어떻게 결과 값이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사기는 안치겠지 하고 보시곤 하죠.

 

 

 

 

청약홈에 가면 당첨자 발표가 나오면 친절하게 경쟁률까지 계산해서 홈페이지에 띄워줍니다.

그런데 위 데이터를 살펴보면 84A 타입은 1순위 마감으로 청약 접수가 종료 되었음을 볼 수 있고,

84 B,C 타입은 2순위까지 청약 모집을 하였습니다.

 

 

바로 이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청약을 앞두고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저는 약간 엉뚱하게 이런게 나오면 궁금해하는 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와 같은 부류의 분들이 있을까봐^^;;;

 

★ 계산의 핵심은 입주자 모집공고에 나온 예비 입주자 %를 봐야 합니다.

 

써드리면,

 

"입주자 선정 시 선순위 신청자(가점제 및 추첨제 대상 모두 포함)가 일반공급 세대수의 400%를 초과할 경우 차순위 접수 분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

 

그렇다면,

 

 

 

 

이렇게 계산이 됩니다.

 

84A 타입 공급 세대수 : 441세대

여기에 400% = 441 * 4 = 1,764

 

1순위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 = 2,584건 접수

세대수의 400% = 1,764 세대

 

즉 1순위 접수분이 1764세대 보다 많기 때문에 1순위 마감.

(2584 > 1764)

 

84B 타입 공급 세대수 : 91세대

91세대 * 4 = 364

 

1순위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 = 318건 접수

400%인 364세대보다 낮게 접수되어 2순위 청약실시

(318 < 364)

 

84C 타입 공급 세대수 : 128세대

128세대 * 4 = 512

 

1순위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 = 351건 접수

400%인 512세대보다 낮게 접수되어 2순위 청약실시

(351 < 512)

 

 

쉽쥬?

 

 

사실 몰라도 되는 부분입니다만,

알아서 나쁠 것은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사전 청약이 이제 1년도 안남았죠. (계획 상으로는...)

사전 청약은 공공분양이 나올 것이고요.

그렇다면 공공분양에 대비한 공부도 해야겠죠.

 

공공분양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비율은 기존 특별공급 80%, 일반공급 20%였는데요.

특별공급 85%, 일반공급 15% 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중, 특별공급은 다자녀(10%), 신혼부부(30%), 노부모부양(5%), 생애최초(25%), 기관추천(15%)이고요.

생애최초 (20%) → (25%)로 늘어나며,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불리한 30대들의 청약 당첨확률을 높혀줬습니다.

 

일반공급 15%임으로 하,, 정말 경쟁률도 치열할 것 같아요. 당첨되기가 그만큼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르게 내가 해당되는 특별공급이 무엇이 있는 지에 대해서 조목조목 따져보시는 것이 최우선 과제일 것 같습니다.

 

 

 

평소에 회사도 다니고 육아도 해야되고 책도 봐야되고 카페에 글도 써야되고 블로그도 해야되고

참 할 것이 많은 저이지만, 천천히 스터디 할 수 있을 만한 자료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럴려면 원동력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카페에서 놀아주시면 될 것 같고, 표현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조용하면 저도 같이 조용해 질 것 같네요. ㅎ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오늘 내용 잘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준제리
부동산2020. 9. 29. 04:05

귀인입니다.

 

오늘은 청약 정보가 아닌 철도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어쩌면 디테일 할지도 모르겠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해석을 다르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국가철도공단에서 확인한 월판선의 현재입니다.

 

 

현재 지반조사 용역이 발주가 되었습니다.

 

지반 조사용역이란, 지반을 구성하는 각증 토층과 지층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인데요.

시공을 하기 위해 진행하는 시공의 기초적 자료를 구하는 조사라고 보면 됩니다.

 

예비조사를 통해서 지층의 구성과 토질의 연경, 지하수위 자료를 입수하고 자료 입수 불가능한 항목에 대해서는 다양한 측정방법을 통해서 정보를 입수합니다.

그리고 본조사를 통해서 보링, 재하시험, 토질시험 (출처 : naver 지식백과) 을 통해 '지반의 구성', '지반의 성질', '지지력', '흙의 제성질', '연경', '지하수위', '수량'을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월판선)은 현재 지반조사 용역이 발주가 된 상태로 (2~10공구) 사업자가 정해지면 지반조사를 시행하게 될 것 입니다. 즉, 시공을 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구하는 조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보면되겠네요.

그리고 교통영향평가 용역도 발주가 되어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주변의 교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덕원~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 인동선은 현재 공구별로 지하안전영향평가 용역이 발주되었습니다.

 

출처 : 한국건설안전기술

 

지하안전영향평가는 위와같은 절차를 통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자세한 것은 이곳을 참조 http://www.kocose.co.kr/assessment)

 

지하안전영향평가는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특별법' 에 따라 실시해야 하는 용역이라 합니다.

지반조사 용역과 맥락은 같아보이는데요. 

굴착깊이 20m 이상의 굴착공사이고요.

 

지반 및 지질현황 조사, 지하수 변화에 의한 영향, 지반안전성에 대해서 평가는 하는 작업입니다.

인동선은 현재 어떤 과정을 거치고 있는가, 이 정도로만 살펴보실 것을 권합니다.^^

 

 

Posted by 준제리
독서2020. 9. 22. 22:41

 

 

내면, 무의식에 긍정의 힘을 불어 넣는 것.

계속해서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을 생각하고 무의식과 의식이 일치하게 하는 삶.

운은 자연스레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읽었었던 억지스러운 긍정의 힘에 대한 내용이 아닌 객관적이고 스스로 깨닫게 만들어 주던 인생 책.

Posted by 준제리